萬 만 권의 책을 읽고 (소화도리)

안녕하세요

 

재미가 있으니까, 재미있게 보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보면, 변호인이 말하던 정의가 없어진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얼마전, 영화 국제 시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국제 시장에 대해서 사상 논쟁을 하는 우리 사회에 도움 안되는 이들 때문에,

영화 변호인을 다시 봤습니다.

 

왜 쓸데 없는 사상 논쟁을 하는지 전 이해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보기를 했습니다.

 

 두영화는 비슷한 시기를 다룬 영화는 아닙니다.

 

국제시장은, 한국 전쟁 이후를 살아가는 가장을 통해서, 그 사회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조금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우리 나라 경제의 고도 성장기에 경제 발전 과정을 따라서 진행 됩니다.

 

변호인은, 경제가 최고도로 성장 되던 시기에, 민주화의 열기가 최고조에 오른 시기 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부터, 국제 시장의 주인공은 자기의 몸 밖에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는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

공부는 꿈만 꾸던 일반아버지입니다.

반면에, 변호인의 주인공은 역시 맨주먹 밖에 없지만, 대한 민국 최고의 고졸 신화를 이룩한,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국제 시장은 경제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지만, 변호인은 정치적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영화 입니다.

두 영화 모두 오달수씨가 나와서, 약방에 감초 역할을 해주시고요....

 

국제 시장이 일반인들을 일반적으로 다룬 영화이지만, 변호인은 절대적으로, 혼자의 노력으로 상류층에 진압한 주인공이, 속물 변호사에서, 진정한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개인적인 영화이자 지극히 정치적인 영화입니다. 물론 실화를 다루고 있으므로, 전혀 문제 될것 없고, 세상이 몇번 변해도, 그분이 인권 변호사이고, 고졸 신화를 이룬 분이자, 민주주의에 큰 획을 그었다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장면에서, 즉 주인공이 악덕 경찰에게 두드려 맞는 장면, 두 연인이 서로 싸우는 장면, 에서 각각 애국가가 나오자 국민의례를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은 두영화의 공통점입니다.

 

변호인을 다시 보면서, 처음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찾아 보게되었습니다.

다만 제가 막눈인데다가, 가르침도 부족해서, 주인공인 송강호씨가 돼지 국밥 먹는 장면만 받습니다.

실제로는 그걸 못드셔서, 국물하고 밥만 드시는 것 같더 군요.

 

국제 시장의 주인공은 민주화에 대해서 고민 해볼 시간도 없고, 해본 적도 없고, 그럴 여유도 없고, 그 시절을 겨우 겨우 헤쳐온 평범한 아버지입니다.

 

변호인의 주인공은, 자신의 경제적 지위가 안정화 되자, 내가 아닌 남을 위해, 국가는 국민이라는 당연함을 위해서, 싸우면서 민주화에 일조한 인권변호사입니다.

 

정치적으로 엮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험한 세상에서, 그 세상을이겨내고, 그 상황을 바꿔 보려고 노력한 모든 분들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을 보다 열심히 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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