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 만 권의 책을 읽고 (소화도리)

안녕하세요.

 

두 철우가 나오는 영화.

 

잘생긴 남자 정우성과 더 잘생긴남자 곽도원.

액션 영웅 정우성, 첩보 영웅 곽도원...

 

바로 강철비입니다...

 

액션 철우는 군복 입은 정우성

첩보 철우는 정장 입은

 

 

북한의 쿠데타가 일어나서, 얼결에, 북한 1호라 통칭되는 위안장 동지가 남쪽으로 오게 되어서 벌어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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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것들과 관련되서 생각나는 것들. 생각 나는 데로 적어요...

 

#1. 남철우와 북철우가 차안에서 서로 대화 하는 장면.

 '너 꼭 살아서 우리 같이 반포동에서 살자...'

 '아니 근데, GD 동무는 대체 뭐라고 하는 거요.'

 '나도 잘 몰라....'

분단되지 않았다면, 동명이인은 둘은 좋은 친구, 형 동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딸바보 아빠인데, 딸이 원해서 GD 앨범은 사주지만, 뭔지 모르는 아빠...

 

#2. 박선영과 박은혜

 이 두분은, 이제 만나러 갑시다의 전현직 MC입니다.

제가 그 방송을 매우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3. 개성 공단을 북한이 중국으로 넘긴다는 설정

 개성 공단의 폐쇄 이후에,  많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자재는 이미 중국으로 모두 넘겼다는 것, 이미 중국 업체들이 개성공단에서 생산 중이라는 것

소문은 매우 무성합니다. 중국 기업인의 증언도 있었고, 이미 나은 재고는 중국으로 밀수출 된게 확인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와 완전히 교류를 끊으려 마음먹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고, 부패가 많은 정권 특성상 재고나 자재는 이미 없을 확률이 큽니다.

 

#4. 주한미군의 MLRS의 개성공단 공격 장면

 아주 무섭게도, 단 두발로, 광범위하게, 많은 인원을 살상합니다. 집속탄이라고 합니다.

이건 영화상의 설정이고요. 실제로, 사람이 아닌 기갑 부대를 무기이므로, 살아남은 이가 없을 것입니다.

 

#5. 남한에 북한 사람들이, 남한의 먹거리들에 놀라는 장면들...

 초기 병원신이나, 햄버거 먹는 신등...

약간, 북쪽에서 잘 못먹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잘 모르고, 신기해 합니다.

 

#6. 두 철우가 의정부에 국수 먹는 장면

 남조선이 전쟁 준비로 얼마나 부대가 많으면 부대찌개가 왜 이리 많소,

역시 미제라면..... 이밥에 고기국 먹소..

의정부에 가서 부대찌개를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국수를 먹습니다. 불신에서 츤데레로 변해가는 과정입니다.

 

#7. 남 철우가 아이들과 햄버거를 먹는 장면.

 그냥 안구에 습기차는 장면입니다. 엄마가 그냥 애들을 아무 말 없이 데려갑니다.

굉장히 높은 지위이지만, 집에서는 애들한테 아무 생각없이 인스턴트나 먹이다 이혼한 남편입니다.

 

#8. 북한의 남한 공격 시나리오...

 핵폭탄의 EMP로 남한의 모든 전자기기를 무력화 시키고, 특수 부대를 땅굴로 공격하여, 서울을 점령하여 미국과 협상한다.

실제로도 굉장히 두려운 전술입니다. 가능성을 떠나서요... 핵폭탄의 EMP 공격은 가능하기도 한 전술입니다.

근데, 저런 땅굴로 20만이 넘어오려면, 환기구도 있어야 되고, 저 많은 흙도 처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기에 불가능합니다.

 

#9. 미국의 북한 핵공격과, 요격장면...

 핵미사일을 북한이 요격하는데. 실제로는 불가능한 장면입니다.

물론 냉전시대나,지금도, 전략 핵탄도탄을 요격하는 가장 확실한 것은 핵 요격 미사일이고, 지금도 미국, 러시아는 운영중입니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그런 고급 기술을 가질리도 없고, 미국이 발사하는 핵탄도 미사일은 너무 빨라서, 중국에서 정보 받아서 쏘면 이미 늦습니다.

 

#10. 완벽한 평화를 위해서 핵무리기를 나눠가지기.

 핵무기를 서로 반반씩 나눠가지며 평화를 확증합니다.

이게 냉전을 평화로 만든, 상호 확증 파괴 인데요. 니가 쏘면 나도 쏴서 다 같이 죽는다. 이런 사상으로 유지되는 평화입니다.

 

#11. 쿠데타는 항상 군대가 일으켰어.

 맞습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대화인데, 그래 여기 남에서도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켰지.

우리 대한민국에서 2번이나 있었네요. 군대가 일으킨 쿠데타는 5.18, 12.12 두 번입니다.

 

남과 북의 두 철우가, 북한의 쿠데타로 인해서, 서로 협동 작전을 하는, 영화

가족을 위해서 죽을 만큼 일만 하던 한 남자가, 자신의 가족, 더 큰 가족을 위해서 기꺼이 죽는 영화.

그런 그가 죽어가면서, 아직 기회가 있는 친구에게 충고하는 영화 입니다.

 

남과 북을 다룬액션 첩보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셔도 되고, 가족 영화라고 생각하고 한번 더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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