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 만 권의 책을 읽고 (소화도리)

안녕하세요.

 

뮤지컬을 수원이사 온 후에, 해마다 하나씩 보자로 목표로 하고 있네요.

 

지금 시카고를 예약 해 놓은 상태에서, 오랜 기억을 되살려, 뮤지컬 관람기를 리뷰합니다.

안하려고 했습니다. 너무 비싸서 리뷰 안하려 했고, 사실 안좋은 기억도 있어서 안하려 했는데... 자구 잊어먹어서 해야 겠네요...

 

맨 오브 라만차라고 하면, 스페인 문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하지만, 돈키호테 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스페인 문학사에서는 셰익스피어급으로 분류되는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원작인 뮤지컬입니다.

 

저는 공짜로 봤습니다. VIP 초대권으로.... 인터파크에서, 추첨행사로요.. 이때 까지는 좋았네요...

 

감옥에 갇힌, 세금 징수원, 세르반테스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는 방식으로 맨 오브 라만차, 돈키호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약간 정신 나간 노인이, 너무 기사 소설을 많이 읽어서, 진짜 정신이 나가고, 자신이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라고 착각하여 생긴 일입니다.

 

익숙한 유명 배우도 나오고 뮤지컬은 재미 있었는데요...문제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 있습니다.

 

저는 VIP석, 위치상으로는 가장 좋은 자리였는데. 제가 앞사람 때문에 관람방해를 받고, 제가 뒷 사람을 방해하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좌석이 지그 재그로 배치된 것은 좋은데, 앞좌석 보다 뒷자석이 많이 높게 설계되어야 하는데, 아주 조금 높아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게 안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재미는 있지만 극장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이화여대에서 봤을 때는 워낙 급경사여서, 전혀 방해가 안되었는데.. 그 기억이 나더러고요....

뮤지컬은 추천드리는데. 블루스퀘어 말고 딴데서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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