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 만 권의 책을 읽고 (소화도리)

그냥 조작이면 좋겠네요. 진짜인지 조작인지. 수신 발신도 그 와중에 틀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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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남 대표님께 드립니다 

역시 잘 아시겠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있기까지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활동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저는 첫째 JYP와 결별할 때 홍 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둘째 홍회장님과 박충민 사장님이 
갈등을 빚을 때 박 사장님이 함께 하자고 설득할 때도 뿌리치고 홍회장님 편에 섰습니다. 
셋째, 큐브가 상장한 후 적어도 오늘날 큐브가 있도록 하는 데 저는 최선을 다한 
죄 밖에 없습니다. 
제가 얼마나 죽을 죄를 졌는지 모르지만 9월 초부터 모든 스케줄이 지금껏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13일 퇴출 기사를 접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통보를 해도 되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모든 걸 수용하고 9월 16일 목동 큐브 회장님 댁에서 최종 합의하여 조기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껏 주주총회를 소집하여 그 결과를 통보해준다고 했지만 
그 후 지금까지 묵묵부답입니다. 한 빌딩에서 위아래 핑계를 대고 시간을 끌며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입니다. 두 달 되는 긴 시간동안 저는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듭니다. 
오는 15일(월)까지 답신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신사적으로 계약이 해지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때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으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통하여 저의 갈 길을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저는 
오늘날 큐브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몸이 부서져라 희생하며 노력한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이미 저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큐브로부터 퇴출되어 저의 이미지는 땅에 
떨어지고 명예는 실추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옛정을 생각하신다면 아름답게 원만히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큐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10.4 현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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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사장이 만든 큐브가 많이 변했네요.
홍사장이라면,
현아를 내치지도.
포미닛과 비스트를 보내지도.
않았을 겁니다...

지금이야, 홍사장님은 아파서 쉬고 지분도 다른 회사로 넘어가서 경영권도 넘어갔다고 하네요.

이게 사실이라면, 소속사가 정말 밉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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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안녕하세요..

 

조선은 전쟁이라는 것을 모르고, 군대도 거의 없이 500년을 이어온 국가입니다.

이런 조선을 멸망의 위기에 몰아 넣은 것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입니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매우 많은 이유가 있지만, 무기만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표현 하면, "조총때문에 졌고,, 조총 때문에.또 졌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표현하면, 조총을 무시해서 임진년에 졌고, 조총을 광신해서, 병자년에 또 진것입니다.

 

영화 남한산성의 한장면, 조총은 있는데, 장창병이 없습니다?

 

 

1. 임진왜란

 일본군의 조총때문에 졌습니다. 일본군의 조총사격에 이은, 백병전에 진 것입니다.

조총은 나는 새도 떨어뜨릴수 있는 무기인데도, 쏘는 대로 맞을 것이냐며, 무시했습니다.

비가오고 습기가 오면, 조선의 활은 쏠 수 없는 무기였습니다. 이건 이성계가 인정한 부분입니다.

조총으로 진형을 파쇄하고, 돌격해 온다면, 이미 무너진 진영으로는 대응이 불가했던 것입니다.

 

조선도 이를 알았기에. 조총병을 대량 양성하게 됩니다.

조총은 여자도 항우를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천하의 신기라고 하여서, 그냥 조총만 쓰게 됩니다. 

 

 일본군은 조총에 이은, 백병전을 승리의 비책이었는데. 조총 만능론으로 인해, 조총 부대만 가지게 됩니다.

 

2. 병자호란

 조총에 대한 광신으로, 조선군은 조총병만 있는 기형적 군대가 됩니다. 활만 쓰다가 당한 것과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당시의 조총은 분당 1~2발을 쏠수 있기에, 오랜 동안, 1회 사격 후에는 백병전을 해야 했습니다.

헌데. 조총이 모든 걸 해결 할 거란 믿음으로 백병전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청나라는 공격 속도가 훨씬 빠른 기병대가 주력이기에,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총병과 창병을 함께 편성하였고, 총검이 발명되어서, 총이 창을 대신하게 해서야 창병을 없앴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총병만 편성하고 창병이 없었기에, 1회 사격 후에는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되었습니다.

 

유럽의 기병 운용능력은 그 양과 질에서, 청나라와 비교가 되지 않았는데, 그런 청나라를 상대로는 한참 부족한 편성이었습니다.

 

이렇게 조선은, 전쟁의 경험이 부족하고, 그에 대한 분석도 엉성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2번 다 조총에게 당한 것입니다.

의미는 다르지만, 어쨌든 조초이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작은 것도 무시하지 말고, 실패에서 배우도록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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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조총이 문제였군요~!! 가진 전략이 없었고 전략 파악도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네요.

    현재 우리나라의 상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북한이 있었기에 늘 대비는 하고 있었다지만, 중국과 일본이 급변하면 어떻게 대응이 될지 모르겠네요.

  • 일본군은 3단 발사 전법등을 썼는데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을까요?

    •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패자 진나라는 궁 궤사수와 노 입사수가 교대로 화살을 퍼부어 천하무적 이었다 하죠...이미 교대로 사격해서, 퍼 붓는건. 조선에서도 알고 있었습니다. 조선은 전쟁준비를 했어도, 만명 정도가 경상도에만 쳐들어 올줄 알고, 그정도만 대비해서 망한 겁니다.